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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교육재단은 지난 2013년 9월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외부컨설팅, 그리고 교육전문가들의 자문, 외국 유수학교에 대한 벤치마킹 등을 통해“글로벌 일류시민을 양성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을 함께 만들고 널리 공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비전을 “글로벌 일류시민을 양성하는 행복한 학교”로 정한 것은 기존에 중요시 여겼던 지식위주의 교육을 넘어, 우리나라 교육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인성교육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함이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세계 명문학교가 전인 교육을 위해 지향하고 있는 특징적인 기본교육 목표를 벤치마킹해 5대 기본 교육목표로 △지성 △인성 △시민의식 △스포츠 △문화·예술을 선정하고 여기에 포스코교육재단 전체가 지향하는 △창의 △적성·진로 2대 중점 관리 목표를 추가한 7대 교육목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각급학교별 비전으로는 초등학교의 경우 “슬기롭고 바르게 자라나는 행복한 배움의 터전”, 중학교는 “개인의 적성과 꿈을 키우는 행복한 성장의 터전”, 고등학교는 “미래를 준비하고 도전하는 행복한 도약의 터전”으로 정했다. 학교 급별 교육목표는 초등학교의 경우 창의, 인성, 중학교는 지성, 인성, 적성/진로, 문화 예술, 고등학교는 지성, 적성/진로, 스포츠, 세계시민의식으로 정해 비전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국내 학생들의 부족한 소양 중 하나가 ‘시민의식(Citizenship)’인 것으로 판단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이슈 및 관심사에 대한 이해와 책임, 참여의식을 배양해 나가고 있다. 시민의식을 학교 차원에서 미래 비전으로 정해 교육을 추진하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 현재 시민의식은 전 세계 대부분의 명문학교에서 ‘공동체의식’, ‘사회이슈 이해 및 참여의식 고취’, ‘다양성 존중’, ‘사회공헌 마인드’를 길러주기 위해 핵심교육목표로 선정해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