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교육재단 홈페이지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본문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및 하단 바로가기

  • 미래를 준비하고 도전하는 행복한 도약의 터전
  • 작은비쥬얼1
  • 작은비쥬얼2

  • 작은비쥬얼2
  • 작은비쥬얼1

  • 작은비쥬얼3
  • 작은비쥬얼4

  • 작은비쥬얼4
  • 작은비쥬얼3

비전

POSEF 학교현황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지역별 학교 바로가기 이동

Home > 비전 > 전교원 상담교사화

전교원 상담교사화

전교원 상담교사화

행복한 학교를 위한 핵심과제 “ 전 교원 상담교사화

전교원상담 교사화 이미지

포스코교육재단 각급학교는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를 ‘ 교사들의 상담 역략’ 강화로 보고‘ 전 교원의 상담 교사화’ 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교육재단은 2014년 1월 한국교원대와 ‘전 교원의 상담 교사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과 방학 중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2월 7일에는 전 교사 대상으로 ‘상담교사 자격 인증제’ 시험을 치렀다. 그리고 재단 교원의 58%에 해당하는 307명이 상담 자격증을 취득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는 당초 목표인 22%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교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우리 재단은 오는 2016년까지 전 교원 100% 상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우리 주변의 정치 경제, 사회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교육 현장도 예외가 아니다. 대중교육시대가 서서히 막을 내리고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개발하려는 개인별 맞춤화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급별 학생 수의 축소, 학생활동중심 수업방식의 개발, 자기주도학습의 활성화 등은 바로 이런 추세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선생님들의 상담능력이다. 학생 개인별 맞춤화된 교육지원과 이들의 잠재력 개발을 이끌기 위해서는 상담활동이 기본이 된다는 인식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특기, 적성을 찾고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그 학생의 특징을 알고 거기에 맞추려는 선생님들의 노력이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 상담은 그런 활동의 기본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끼를 찾아주고 꿈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선생님과 학생과의‘대화’가 필수적이고 그 대화의 과정이 바로‘상담’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제지간에서 학생이 생각하기에는 선생님에 대한 막연한 경외감을 갖고 있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장벽이 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고민이 있어도 선뜻 선생님을 찾아가거나 자신의 문제를 터놓고 얘기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한 보이지 않는 소통의 장벽을 없애려면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편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터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진정한 상담의 목표이다.

상담은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습지도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고민을 해소해주고 인격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적 접근이아닐 수 없다. 상담역량을 잘 갖춘 선생님들은 학생들과의 참 만남을 통해 그들의 내면에 좀 더 깊이 다가서서 설익은 꿈에 대해서는 용기를 북돋아 주고, 혼란과 갈등은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며, 고충을 어루만져주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포스코교육재단은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교사들의 충분한 상담시간 확보를 위해 교무행정사를 배치, 업무 매뉴얼화를 통한 업무 간소화 등 교사들의 행정업무를 줄여나가는 방안도 함께 추진 중에 있으며, 상담 기록 관련 시스템 등도 새롭게 개선하였다. 또한, 매년 학교장 추천 및 외부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올해의 상담 명인’, ‘상담 우수교사’를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스코교육재단은 개개인의 학생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 역량 강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은 물론, 관련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보다 폭넓은 상담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